[내당동] 션의스시 (유아동반0)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당동 스시 맛집

[션의 스시]를 소개하겠습니다.

 

감삼동에서 자리를 오래 지키다가

내당동으로 이사한지도 꽤나 된 곳입니다.

 

저녁에 방문해보니 단골들이 엄청 많은 듯 한데

사장님의 음식솜씨가 꽤나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주차	★☆☆☆☆
유아동반	☆☆☆☆☆
맛	★★★★☆

 

위치는 내당동 광장코아 뒷편에 있습니다.

흔히들 '7호광장' 혹은 '광장코아'라고 부르는

메인 술집골목쪽은 아니고

 

롯데시내마 뒷편에 아파트, 주택 밀집지역 쪽에

있다보니 아시는 분들만 아는

그런 식당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원채 회사가 많아서 

점심시간대 회사원들 통해 입소문이

퍼졌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차 :★☆☆☆☆

주차공간은 협소합니다. 일단 골목길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공간이 많이 나오진 않습니다.

 

건물 자체에 주차공간이 2대 있습니다.

다만 식당 전용은 아니고 그 건물 자체에 달린 주차장이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자리가 없다면, 골목길 한바퀴 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아동반 :☆☆☆☆☆

유아동반의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테이블 간격이 엄청 좁습니다.

 

점심은 모르겠지만 저녁은 주류 장사도

많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공간 협소와, 외부 화장실

등의 이유로 유아동반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만약 아기와 함께 가신다면 어려울 것 같으나어느정도 성장한 아이는 당연 가능합니다!

 

맛 : ★★★★☆

맛은 두말할 것 없습니다. 비슷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장사하시면서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온 것은

맛이 보장되었다는 뜻이겟죠???

 

그리고 방문한 고객들을 보면

대부분 오래된 단골인 것 같습니다.

 

단골들이 꾸준히 찾아주는것만 봐서도 맛집은 분명합니다.

 

위 사진은 보트(2인) 구성입니다.

큰 나무보트 위에 스시, 롤, 회 를 적절히 섞어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맛도 훌륭하지만 눈도 재밌는 그런 상차림입니다.

 

 사장님에게 들어보니

회는 활어회보다는 숙성회를 주로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숙성회와 활어회의 맛 차이를 느낄만큼의

미식가는 아니지만

 

두께와, 크기 등은 딱 먹기 좋고, 맛났습니다.

 

이집에서는 특히나 롤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롤에 들어가는 재료를 보면 아보카도가 많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사장님이 아보카도를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스시도 맛있지만 롤이 정말 맛난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덴뿌라(튀김)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새우튀김, 게살튀김 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아보카도 튀김도 같이 있습니다.

 

사장님의 아보카도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식사를 다 하고 나면 추억의 아이스크림

'엑셀런트'를 주시는데

 

이 집의 오래된 전통인 듯 합니다.

 

이렇게 한끼 맛있게 식사하고 왔습니다.

 

오랫만에 스시 맛집을 발견하여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