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설 맞이 어울마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 대표적인 도시! 부여에서 진행되는 축제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슬슬 한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설 연휴 기간에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축제기간은 2024년 2월 9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부여가 고향이신 분들, 고향 방문하시는 분들이 가족과 함께 참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여파인지 명절에 고향 방문보다는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많이 느셨는데요.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부여 설 맞이 어울마당 축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박물관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는 박물관 모든 전시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 박물관이 바로 국립부여 박물관입니다.

인근에 계시는 분들, 고향 내려가시는 분들, 고향에서 손님을 맞이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설날 당일만 휴관이며 3일간 '갑진년 설맞이 어울마당'행사에서 요즘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등 전통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전시관 앞마당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친구들은 휴대폰 게임 이외에 몸을 움직여서 하는 게임, 놀이를

잘 안하는 편이지요? 그래서 제기차기나 굴렁쇠 같은 놀이 자체를 모를 수 있습니다.

이참에 어린아이들 운동도 할 겸, 그리고 가족들과 재미나게 즐길겸

이런 전통놀이를 하나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적 굴렁쇠 까지는 해봤습니다. 그런데 아마 지금 어린이들은 굴렁쇠의 존재조차

모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한번 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인근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을 검색해보셔서 아이들과 함께

같이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투호는 저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통에 작살 같은것을 던져서 넣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기차기나 투호, 윷놀이 같은 전통놀이는 가족, 친구, 연인끼리

내기를 걸고 하면 더 재밌는 놀이인데요

 

이참에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쌓고, 재밌는 설 연휴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