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지원금 정리+방법

출산지원금은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는 출산을 하게되면 많은 지원이 있다.

정부지원 + 지자체 지원 / 돈으로 지원 + 육아용품으로 지원

 

소득산출 (보험료 납부 계산)

소득은 왠만하면 거의 세전 수입을 뜻한다. 세후가 아닌 세전수익을 대부분 사용하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제출하여 소득을 증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면 보험료로 소득산출하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 부부의 경우 둘 다 더하는 것은 아니고, 납부액이 낮은 사람(소득이 낮은사람)의 1/2 + 납부액이 높은 사람(소득이 높은사람)의 보험료를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더라. 나는 이 부분에서 제일 헷갈렸다.

 

임신(진료비 100만원 + 보건소 - 기형아검사비 제공, 철, 엽산 제공)

임신했을때는 진료비 지원이 나온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혹은 지원이 안될 수 있으니 본인의 소득을 확이해야 한다. 약 100만원이 나왔던 것 같다. 현금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나라사랑카드를 통해 100만원치 사용가능하다. 우리는 병원 진료비로 거의 다 썼던것 같다.)

 

그리고 우리 지역의 보건소에서는 기형아검사비, 철, 엽산을 제공했다.

 

출산(출산비 200만원 + 행정복지센터 - 휴대용유모차, 전기세 할인 / 아동수당 / 부모급여)

출산을 하게 되면 200만원의 지역카드로 충전되었으며 휴대용유모차, 전기세할인, 아동수당, 부모급여가 제공된다.)

부모급여 - 매월 70만원 / 아동수당 - 매월10만원)

진행절차

진행절차가 제일 궁금할것 같다. 나도 이런저런 혜택은 많은데 어떤걸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신청하는지 미리 알아보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간단하다.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러 행정복지센터에 가면 출산 후 지원금들 (부모급여, 아동수당 등등) 한번에 안내를 해주고 신청을 하게 해주신다. 그냥 출생신고하러 행정복지센터에 가면 된다!!!

 

간단하다!

 

마지막으로 산후도우미 (2주~3주 선택 가능 / 지자체마다 본인부담금 일부 추가 지원)

우리는 산후도우미 3주를 했고, 이모님 덕분에 멘붕의 시간을 잘 버틸 수 있었다. 꼭 3주를 하도록 하자!

그렇게 되면 국가에서 120정도 / 본인부담이 75정도였던거 같다. 그런데 지자체마다 다르겠지만 본인부담금 75 중 24정도는 추가지원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