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경상도 인근에서 진행하는 축제를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더군다나 역사와 관련된 역사축제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가는데요?
최근에 보면 문화유산야행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조금씩 선보이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소개할 축제는 밀양에서 진행하는 밀양문화유산야행으로
2024년 4월 19일부터 2024년 4월 21일까지 개최된다고 합니다.
인근에 사시는 분들이나, 밀양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 혹은 문화유산,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인 것 같으니 일정 참고하셔서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밀양문화유산야행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밀양문화재야행 '말양도호부, 응천의 인물을 만나다.'는 밀양이 간직한
보물들이 밤이 되면 깨어난다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고 합니다.
밀양이 간직한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밤이 되면 조금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하네요!
2024년 밀양문화재야행은 밀양이 가진 유무형의 문화재와 밀양의 역사 속 인물과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방식으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역사, 예술, 전통이
공존하는 축제라고 합니다!
행사내용으로는 8야 테마와 함께하는 3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야경입니다. 빛으로 만나는 응천강으로 수상 어화 불꽃놀이와
어화 줄불놀이, 오색찬란 천진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밤산책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밀양도호부와 만나는 응천의 풍경은 인물 깃발전, 영남루 사진전
영남루 시화전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야시는 주작대로 장시로서 진상품 마켓, 시민난장, 예술난장이 펼쳐지고
야로는 길 위에서 만나는 응천의 숨결로 영남루 달빛 걷기, 야행 청사초롱길
문화유산 생태탐험대가 진행됩니다.
영남루에서 만나는 응천의 인물 야설은 실경공연인 응천 아리랑, 응천뱃놀이인 사림지몽
천진궁 8왕조 캐릭터전시 및 해설이 이어지며 야숙은 아랑사또와 취침가세로 고가촌 야숙 야행캠프가 진행됩니다.
야사는 밀양부사 납시오, 밀양읍성을 사수하라, 그리고 저잣거리 강변주막, 밀양관아 주안상
영남루 찻사발 등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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