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덕궁 달빛기행

 

안녕하세요! 4월 봄이 어느정도 이어진 가운데 서울에서 진행하는 축제 이벤트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년부터인가 자주 보이는 문화유산 관련된 축제인데요. 요즘에는 야경과

불빛을 이용한 유적지, 건물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역사와 조화시키는

축제를 자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좋아하고 한국을 알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축제일것 같은데요

서울에서 진행하는 창덕궁 달빛기행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서

이렇게 자연이나 특산품 뿐 아니라 역사를 알아가는 뜻깊은 문화축제가

많이 만들어지고 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2024년 4월 11일부터 2024년 6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2달 가량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참가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에서 진행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은은 달빛아래 녹음이 어우러진 창덕궁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궁궐의 곳곳을 관람하며, 각 전각에 대한 해설과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서 출발해 진선문,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상량정, 부용지,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 후원 숲길을 이동하며 창덕궁 달빛기행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야간기행은 해설사의 이야기를 통해 창덕궁의 역사, 문화, 조경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야간 기행이라고 하는데요, 선선한 봄날 저녁에 산책하며 함께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각 장소별 특화된 전통예술공연이 진행된다는데요, 장소는 상량정, 영화당, 연경당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달빛기행을 위해 특화된 안내해설이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장소별 역사와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네요!

 

 

관람동선은 돈화문, 진선문,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상량정, 부용지, 애련정과 애련지

후원숲길에서 돈화문으로 돌아오는 순서라고 하며 참가비가 있으니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