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방큰돌고래의 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절, 지역, 자연, 특산물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아닌 다른 분야의 축제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지역 곳곳에서는 각 지역에서 내밀고 있는 홍보거리가 있습니다.

계절, 특산품과 같이 자연적인 부분도 있겠구요. (어류, 육류 등 먹거리, 산, 바다등 지형, 꽃, 나무 등 제철음식이나 경관)

전통 문화제, 행사 등 지역에서 오랫동안 보전되어 온 전통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반면, 지역에서 내밀고 있는 산업, 과학, 기술 등과 관련된 분야의 축제도

이루어지고 있네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축제들이 많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축제는 제주에서 진행하는 남방큰돌고래의 날 입니다.

 

남방큰돌고래의날은 2024년 7월 20일에 진행된다고 하니

제주에 방문 일정이 있으신분들이나 여행계획이 있으신분들, 혹은 지역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 지역 특색 문화를 체험하고 싶으신분들은 일정 참고하셔서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날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축제!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날 입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제 13회 남방큰돌고래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수족관 돌고래 해방 운동'을 시작한지 1년이 되던 해인 2012년부터 

매년 7월 20일을 남방큰돌고래의 날로 지정하여 사람들에 제주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직접 만든 바다생물모형과 피켓을 들고

신나는 음악공연을 들으며, '돌고래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행진이 진행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남방큰돌고래의 위기를 알리고 안부를 묻는 토크쇼, 해양쓰레게 로 인한

바다생물 피해 사례 전시, 다양한 부스와 노을과 함께하는 바닷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메인프로그램으로는 남방큰돌고래 안부를 묻다 토크쇼,돌고래 보호구역 지정 촉구를 위한 행진

노을과 함께하는 바닷가 공연이 있으며 부대프로그램으로 돌고래 보호구역 지정 촉구 서명 및

캠페인송 배우기,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참여 워크숍 (해양쓰레기 피해 사례 전시)

실크스크린, 페이스페인팅, 리사이클 악기 제작, 돌고래 등지느러미 모자 제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