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송어축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절, 지역, 자연, 특산물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아닌 다른 분야의 축제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지역 곳곳에서는 각 지역에서 내밀고 있는 홍보거리가 있습니다.

계절, 특산품과 같이 자연적인 부분도 있겠구요. (어류, 육류 등 먹거리, 산, 바다등 지형, 꽃, 나무 등 제철음식이나 경관)

전통 문화제, 행사 등 지역에서 오랫동안 보전되어 온 전통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반면, 지역에서 내밀고 있는 산업, 과학, 기술 등과 관련된 분야의 축제도

이루어지고 있네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축제들이 많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축제는 평창에서 진행하는 평창송어축제 입니다.

 

평창송어축제는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평창에 방문 일정이 있으신분들이나 여행계획이 있으신분들, 혹은 지역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 지역 특색 문화를 체험하고 싶으신분들은 일정 참고하셔서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평창송어축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매년 겨울이 되면 눈이 많이 내려 옆집까지 서로 줄을 메어놓고, 그 줄을 따라 눈 터널을 만들어 왕래를 하였고, 차가운 강바람에 개여울이 일찍 합강(合江)되면 강속의 큰 바위를 망치로 두드려 겨울 물고기를 사냥해서 한끼니를 때우던 그 어렵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곳에 우리 선조들의 삶의 핍박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 라는 주제로 매년 12월말부터 1월말까지 평창송어축제가 한마당 펼쳐진다고 하네요!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에서 노니는 어류가 투명하게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다양한 겨울체험 행사와 함께 진정한 겨울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는 축제입니다!

 

행사내용으로는 얼음낚시, 텐트낚시, 어린이낚시터, 황금송어맨손잡기, 얼음광장체험놀이(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자전거, 아르고탑승체험, 스케이트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평창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평창. 드넓은 푸른 초원이 펼쳐진 대관령 양떼목장은 평창 대표 관광지입니다. 풍차길이 매력적인 선자령은 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햐얀 눈꽃으로 수놓은 메밀꽃밭도 여행 코스로 빼놓을 수 없다고 하네요! 성질 급한 메밀꽃은 개화와 동시에 금방 지기 때문에 8월 말~9월 초 절정 시기를 잘 맞춰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오대산과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함께 다녀오면 좋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