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명궁약수가든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송에 위치한 명궁 약수가든 방문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청송하면 유명한 음식 중 하나가 닭백숙, 닭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식당 하나를 검색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청송 진보면에 위치해있으며 당일 숙소였던 청송 소노벨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정도 이동했던 것 같습니다.

청송이 정말 넓다는 것도 느꼈고 이번 산불피해가 어마어마하다는 것도 가는 길에

정말 많이 느꼈습니다. 

 

청송하면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달기약수였던 것 같습니다. 쇠 맛의 비릿한 약수물이 아직도

떠오르는 것 같은데, 이 약수물이 위에 좋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약수물을 이용해서 닭백숙 요리와

닭죽을 요리한 것이 유명해졌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날 닭백숙(누릉지)와 닭불고기, 닭날개구이를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요리는 닭불고기였습니다. 흔히 돼지불고기 같은 느낌의 닭불고기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반죽해서 전 모양의 닭구이가 나왔습니다. 맛은 닭불고기 맛이었으며 잘 다져서

구워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습니다. 불향 또한 잘 입혀져서 별미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음은 닭백숙입니다. 닭백숙은 큰 차이점을 못 느꼈고,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설명하자면

각 지역에 유명한 닭백숙 요리 정도의 맛이었고 절대 맛없거나 그러지 않았으며 

지역 유명 닭백숙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달기 약수로 했다고 하니

몸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닭날개구이 또한 별미였습니다. 양념이 간장 베이스였던 것 같고, 불향이 잘 입혀져서

술안주로 딱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당 입구에는 웨이팅 기계가 있는 것을 보니 주말에는 사람이 상당히 몰리는 식당이라고 생각됩니다.

메뉴도 자신있는 몇가지 음식만 제공되다보니 뭐가 자신감이 느껴졌고 주문했을 때 오래 걸리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홀도 넓고 잘 정리되어 있었고 화장실도 깨끗해서 이용에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는 점도 기억납니다.

 

이곳에 다시 방문한다면 또 방문의사가 있는 식당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