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고니골빛축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철 대표적인 관광지 강원도에서 진행하는 축제를 소개하겠습니다.

강원도 겨울축제는 대부분 추운 겨울의 눈이나 얼음, 어류를 주제로 한 축제가 많은데

이곳 원주에서는 빛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원주는 강원도 내에서도 거주자가 많은 도시이며 수도권에서도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여행을 가시는 분들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주 고니골 빛축제는 2023년 11월 25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개최된다고 하니

일정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원주 고니골 빛축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양잠 농가의 겨울비수기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넓은 농장을 이용하여

힐링을 주는 '보는 즐거움'인 빛과 더불어 아이들 겨울 놀거리로 썰매타기 체험, 누에실 뽑기 체험

외 뽕나무와 뽕잎, 오디를 이용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확실히 지역 축제가 자리를 잘 잡으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축제 하나만으로 지역민들의 경제사정이 좋아질 수 있으니 큰 역할을 하는데요.

반면, 축제가 거듭날수록 발전하고 문제점을 찾아서 보완해야지만

이렇게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방문하는 축제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잘되는 부분만 보지 마시고, 미흡하거나 문제점이 발생했을때는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 프로그램이 눈에 띄눈데요.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빛구경하기, 눈썰매타기체험, 누에실뽑기체험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것이 바로 누에실뽑기체험과 뽕나무와 오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체험할 기회가 없는 재료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새로운 공부가 될 수 있는 이 프로그램들은 꼭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고니골이란 국립공원 치악산이 있는 강원도 원주에서 약 20분 거리의

산골짜기에 자리잡은 농가입니다.

 

4대째 가업으로 이어온 뽕잎, 누에를 재배 사육하고 있으며 2000년도에는

신지식인 농업인으로 선정되어 꾸준히 발전시켜온 곳으로

 

이렇게 축제 진행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입장료는 주간과 야간으로 나뉩니다. 주간에는 1,000원이며 야간에는

성인 5,000원, 36개월 이상~ 학생은 3,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관람시간은 일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일몰직후에서 21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일몰직후 ~ 22시까지 운영되며

기상악화 혹은 우천시에는 휴장한다고 하니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시간과 날씨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뽕잎과 뽕나무를 이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도 있으니 

한번 쯤 먹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