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단종문화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절, 지역, 자연, 특산물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아닌 문화제와 관련된 축제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지역 곳곳에서는 이전부터 내려온 문화와 놀이 등 다양하게 많은데요 이런 것을 축제로 연결시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축제가 곳곳에 있습니다.

 

이런 문화, 역사 등을 알리는 문화축제가 많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축제는 영월에서 진행되는 단종문화제입니다.

이름만 들었을때는 정말 생소한 이름인데요. 어떤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영월 단종문화제는 2024년 4월 26일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영월 혹은 강원도 인근에 방문 일정이 있으신분들이나 여행계획이 있으신분들, 혹은 지역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 지역 특색 문화를 체험하고 싶으신분들은 일정 참고하셔서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월 단종문화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 단종문화제 입니다! 1967년부터 개최된 단종제는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지를 전전하다 영월에서 생을 마감한 단종을 애도하고자 영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온 축제라고 하네요!

이후 단종문화제로 이름을 바꾸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움되었는 것 같습니다!

 

 

점점 그 규모를 키워 영월에서 가장 화려하고 북적이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17세의 어린나이로 애달프게 죽음을 맞이한 단종, 왕비에서 노비가 되어 단종을 그리워하며

64년을 홀로 지내며 살아내는 것이 삶의 목적이었던 정순왕후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주제로

제 57회 단종문화제가 시작한다고 합니다!

 

 

57회 개최면 정말 오랫동안 이어져 온 축제입니다. 분면 축제 진행이 깔끔하고

문제없이 진행 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역사와 관련된 문화콘텐츠 축제이기 때문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역사지식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축제라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영월은 관광지이기도 하기 때문에 단종문회제 참여와 함께 영월 인근을 여행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