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룡산 산신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계절, 지역, 자연, 특산물을 주제로 하는 축제가 아닌 문화제와 관련된 축제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지역 곳곳에서는 이전부터 내려온 문화와 놀이 등 다양하게 많은데요 이런 것을 축제로 연결시켜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는 축제가 곳곳에 있습니다.

 

이런 문화, 역사 등을 알리는 문화축제가 많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축제는 공주에서 진행되는 계룡산 산신제입니다.

이름만 들었을때는 정말 생소한 이름인데요. 어떤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공주 계룡산 산신제는 2024년 4월 24일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공주 혹은 계룡산에 방문 일정이 있으신분들이나 여행계획이 있으신분들, 혹은 지역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 지역 특색 문화를 체험하고 싶으신분들은 일정 참고하셔서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주 계룡산 산신제를 시작하겠습니다~!

 

 

예로부터 계룡산은 호서 지방의 명산으로써 국가 3악, 하악단(지리산), 중악단(계룡산), 상악단(금강산)이라

하였으나 현제는 모두 소실되고 신원사 중악단 만이 남겨져 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국가의 소사로써 '조선왕조실록'에는

매년 춘, 추로 향과 축을 내려 제사르 ㄹ모셨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는 고종 이후 소실되어진 산신제를 1998년 다시 복원하여 전통계승과

지역민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올해까지 26년째 치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26회차 축제면 계속 진행되면서 좋은점은 발전시키고, 미흡한점은 보완하여

좋은 축제로 거듭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통문화를 복원하려는 분들의

노력이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중악단 불교식 제례와 계룡단 유교식 제례, 기찬마루 무교식 제례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가수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고 합니다.

 

부채그리기 체험과,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도 같이 이뤄진다고 하니

자녀들에게 지역 문화와 역사, 놀거리 제공 등 좋은 추억 남겨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