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3은 워싱턴D.C의 정치, 경제, 문화 면으로 작성하겠다. 사실, 미국 여행은 너무 오래 전 이야기라 여행 동선상 설명하기가 매우 어려워 파트를 나누어 여행기를 작성하고 있다. 이후 여행은 취업 이후 관광여행인지라 각 나라별, 도시별 효율적인 관광동선과 추천여행지, 맛집 등등 여행기다운 여행기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미국도 언젠가 한번 더 가 볼 요량이다. 그러나 동부는 한번 다녀왔으니 서부를 돌아 볼 생각인데 항상 여행시점보다 여행가기 전 계획짜는 시점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경로
- 백악관
- 국회의사당
- 링컨기념관
-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 조지타운 대학교
★ 백악관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 된 건물로 현재는 재건 후 외벽을 하얗게 칠한 것이다. 방의 수는 130개가 넘으며 댄스파티와 리셉션 등이 거행되는 동관은 일반인의 참관이 허용된다. 백악관은 관저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산국 등 직속관청도 이 건물 안에 있기 때문에 대통령직 그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가 만핟. 실제로 갔을 때, 백악관 주위는 경비가 삼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국회의사당
워싱턴 D.C의 거의 한가운데에는 동쪽으로 펼쳐진 캐피틀 힐이라는 언덕이 솟아 있다. 이 언덕 너머에는 미국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물이라 할 수 있는 국회의사당이 자리잡고 있다.
★ 링컨기념관
제 16대 대통력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공적을 기려 건축한 기념관이다. 아테네의 신전과 같은 모양으로 기둥이 둘러쌓여 있었다.기념관 중앙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거대한 대리석 좌상이 있다. 그리고 그 뒤 벽면에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게티스버그 연설문 일부가 새겨져 있었다.
★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
링컨기념관 인근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에 갔다. 위치도 가까웠거니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장소이다. 미국 성조기를 향해서 우비를 입은 한 소대가 전진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2,500명의 얼굴들이 레이저로 새겨져 있었으며 가운데 게양되어 있는 성조기 아래에는 "조국은 그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주국의 부름에 응한 아들 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적혀 있다. 전혀 알지도 못하는 나라를 위해 용기를 내 주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여기 있다는 것을 세삼 느꼈었다.
★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하나의 박물관으로 이루어진게 아니었다. 역사, 자연사, 항공우주, 공예, 초상화, 국립동물원 등 16개의 박물관이 뭉쳐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라고 불리운다. 실제로 가보니 전부 돌려면 하루, 이틀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거 같았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모든 박물관은 무료입장이다. 이렇게 좋은 박물관을 무료개방으로 지역주민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선진국의 한 면을 보는 것 같았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놀이공간이 될 것 같았다.
★ 조지타운 대학교
조지타운은 외교와 정치 분야에서 유명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대학이다.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의 전현직 정상들이 이 학교 출신이다. 캠퍼스 부지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나 유럽풍 양식의 건물과 옆 상점가들, 강가가 잘 어울려져서 날씨 좋은 날 간다면, 조용한 카페에 하루종일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거 같은 곳이었다.
★ IKEA, 웨그먼 (한국에 들어오기 전 방문)
스웨덴의 다국적 가구 기업으로 다들 알 만한 기업이다. 이제 한국에도 있으니 관광지로서의 매력은 떨어진다. 그러나 당시에는 관광처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었다.
웨그먼스는 '오직 식품 하나'로 승부하는 곳이다. 타지에 나가서 가족과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인는 밥상을 생각한다면 한번 들릴 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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