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맛집 소개로 인사드립니다. 여름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평일에도
식당가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연휴와 민생소비쿠폰 등이 맞물려서 지역 상권에 조금이니마
활성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이상 기후로 폭염, 폭우 피해를 입은 곳들도 있어서
빠른 회복을 기원하면서 글을 쓰겠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최근 점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연막창] 입니다. 저는 그 중 월성
지점을 방문했는데요. 목요일 저녁이었고 웨이팅은 없었지만 제가 들어간 자리가
마지막 남은 자리였습니다.
이전에 주말 오후에 다른 지점은 앞에 웨이팅이 8팀, 그 다음번 방문때는 웨이팅이 20팀일
정도로 들어가기기 힘든 곳이었는데 이날은 운 좋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어릴적부터 먹던 막창집이 있었고, 그곳이 제 막창 맛의 기준입니다.
누구나 본인만의 막창 최고의 집이 있으실 것인데 저는 그 집이 저의 기준이었다는 점을
참고하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 집은 연하기보다는 쫄깃함과 잡내가 없는 맛으로 승부보는 곳입니다.

연막창은 자리가 없어서 못들어간 적이 많기도 했고 소문도 많이 들어와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요. 일단 첫입이 부드럽고 연하며 맛있는 맛이긴 했는데 조금 지나니 기름기가 많이
나와서 느끼한 점이 너무 부각되었습니다. (이날 함께 간 친구는 두번째 방문인데 지난번보다는
느끼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아마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제가 방문한 날은
그랬습니다. 제 막창 맛의 기준에 비해 느끼한 점이 아쉽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연잎을 싸서 부드럽게 숙성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부드러움은 진짜 역대급이긴 합니다.
아마 처음 막창 먹는 사람들에게는 식감이 거부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양념장도 적당히 달고 맛있었으며 초벌해서 나오는 것도 좋았습니다. 거의 구워져 나오니
편한점도 있었고 강한 화력에 초벌되어 나오다보니 잡내 같은것도 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길들여진 입맛이 쉽게 변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연막창이
훨씬 맛있게 느껴질수 있긴한데 저는 오래된 저의 단골집이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첫 방문과는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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