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탐방

[대구 범어역] 스시하나 (유아동반 별3)

반응형

오늘은 대구 오마카세로 운영하는 스시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마카세 : 오마카세란 '맡긴다'라는 뜻의 일본어 그날의 음식을 주방장이 알아서 만드는 코스요리를 뜻합니다. 그날의 싱싱한 재료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식 코스요리를 통틀어 오마카세라고 부르기도 하는 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대구 범어역 KBS건물 가까이에 위치한 '스시하나' 입니다!

식당 앞 주차장소는 협소하나 시간대별 운영을 하고 있어서 차량이 많이 몰릴 일은 없습니다. 그래서 주차에 큰 불편함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입구는 건물에서 숨겨진 디자인을 하고 있는 독특한 모습입니다.

 

요리할 준비를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스시하나의 좋은점이라면 보통 오마카세를 내건 일식집은 '다찌석'으로 되어있지만 룸이 마련되어 있는 점입니다. 물론! 눈 앞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다찌석만의 재미도 있지만 가끔은 함께 간 사람들과 조용한 대화를 원하는 경우라면 룸이 더 좋겠지요??

 

첫번째는 장국을 시작으로 초당옥수수 튀김이 나왔습니다. 식전 디저트 같은 느낌인데 달달함과 짭쪼름함이 섞여서 매우 맛있는 맛으로 기억합니다. 초밥이 위주이지만 저는 이 초당옥수수튀김의 맛이 가장 인상에 깊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요리에 대해 일가견이 있지도 않거니와 저는 오로지 맛으로만 그 식당을 기억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게 무슨 생선이었는지, 어떤 요리였는지 설명을 들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확실한 건 위 구이요리가 정말 맛있었다는 것입니다. 비주얼만 봤을때는 따끈한 밥과 같이 먹고 싶은 비주얼인데 많이 짜지도 않고 적당한 감칠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요리였습니다!

 

메인 요리들입니다. 초밥은 뭐 말할 필요가 없지요. 런치로 갔지만 구성도 꽤나 알찼고 무엇보다 배가 엄청 불렀습니다. 적당한 타이밍에 적당한 양의 음식을 계속 주셔서 매우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특히 우니초밥과 엄청난 크기의 김밥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음식이었습니다.

 

죽은 초당옥수수와 같이 식전에 나왔으며 메밀과 녹차아이스크림이 식후 디저트였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높은 만족감을 주어던 '스시하나' 리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