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템] (시크)카시트 제로맥스360e (카시트-별5 / 시크-별4)

안녕하세요! 유모차에 이어 SEEC 회사의 카시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부부는 단순명료합니다! 유모차 샀던 회사에서 카시트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회전형 카시트입니다. 물려받은 고정형 카시트를 쓰다가 회전형을 쓰니 확실히 신세계입니다!

 

카시트[필요성] :★ ★ ★ ★ ★ 

SEEC(시크) 제로맥스360e [제품추천] : ★ ★ ★ ★ ☆

아반떼 뒷자석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회전이 가능해서 옆으로 아기를 편하게 태울 수 있습니다. 회전형 카시트 사랑해요~!

색상은 밝은 베이지색입니다. 디자인면에서 타 업체보다 이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장, 단점이 확실한 카시트인데 우선 사용하면서 생각한 장, 단점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점 : 엄청 안전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단점 : 단점이라기 보다는 아쉬운점입니다. 안전한 설계로 인해 아기를 태울 때 조금 타이트해서 쉽게 태우기가 어려웠다.

(이것은 요령이 생기긴합니다.)

 

앞에 이 버튼을 통해서 회전을 시킬 수 있습니다. 회전이 정말 부드럽게 잘 됩니다. 그리고 버튼의 위치가 카시트 앞쪽에 있기 때문에 한손으로 누르고, 나머지 손으로 회전시키기 문제 없습니다!

이 모습이 뒤보기 상태입니다. 내부에는 이너시트(악세사리)를 설치했으며 햇빛가리개도 함께 구성했습니다. (햇빛가리개는 조금 부실합니다 ㅠㅠ)

안전 장치 중 하나인 바닥 지지대입니다. 이 지지대를 통해서 더 안전하게 아이를 태울 수 있습니다. 바닥으로 쭉 내리면 딱 거리는 순간이 옵니다. 그렇게 고정시켜 주셔야 합니다.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시트 앞의 이 버튼으로 시트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어릴때일수록 최대한 눕힌 상태가 아이의 안전과 허리에는 좋습니다. 아기가 성장할수록 조금씩 세워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랑이 사이의 안전바는 2단계로 조절 가능합니다. 제품 구매시에는 윗부분에. 크면 아래로 옮겨서 공간을 조금 확보하시면 됩니다.

제로맥스360e의 가장 두드러지는 기능입니다. 저 전원버튼 보이시나요? 전기선을 연결하던, 혹은 충전을 통해 위 전원버튼을 눌러보시면!!

앞 4개 디스플레이에 불이 들어옵니다. 빨간색은 설치가 안되거나 제대로 작동이 안하는 상태이며, 모든불이 파랑 혹은 초록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위 디스플레이로 우리 아이 안전을 꼼꼼이 확인해볼수 있습니다.

 

안전제일!!!

메모리 폼입니다. 아이의 신체와 딱 맞게 충분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메모리폼을 통해 아이의 안전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타이트한 나머지 처음에는 아이가 답답해 보이기도 하고, 시트에 앉히고 가랑이 안전띠나 어깨끈을 착용시키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특히 이 가랑이 벨트위에 완충재가 고정이 되면 좋겠지만, 고정이 안됩니다. ㅠㅠ. 아이를 앉힐 때 같이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요령이 부족할 수 있지만 족므 아쉬운 부분입니다. 바닥에 몇번 떨어뜨려 세탁을 했습니다 ㅠ

 

아쉬운 점이 있으면 또 편리한 점이 있겠죠?? 어깨끈을 붙일 수 있는 자석이 있습니다. 아이를 내리고 위 자석에 고정시켜 놓으면 다시 태울 때 어깨끈을 편리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저도 몰라서 사용하지 않다가 사용설명서를 읽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기능 하나가 정말 편리한 것 같습니다.

 

제로맥스360e는 구조상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아이 안전에 대해서는 점수를 많이 주고 싶은 카시트입니다. 부모의 불편함을 잠시만 감수한다면 최고의 카시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사실 카시트가 안전장비이다 보니 아이의 안전이 제일 최우선입니다!!! 그런점을 감안한다면 저는 별점 4점을 주고 싶습니다!

어느 제품이든 우리 아이의 안전을 생각해서 제품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