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상인동 [닭의도리]와 월성동 카페인 [MNT]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선 닭의도리 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주차 : ★★★☆☆
위치는 월배역 근처에 있습니다. 닭도리탕을 주 메뉴로 삼고 있는 식당입니다. 주차같은 경우에는 식당 바로 앞 공터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근 식당이나 업체들과 같이 사용하는 공용주차장 느낌입니다. 주차대수가 많지는 않지만 적은편도 아니어서 큰 문제가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요일 점심모습입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주말 점심인데도 손님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로변이 아닌 골목 사이에 있어서 처음 가시는 분들은 찾기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셔야 식당을 볼 수 있는 점 참고바랍니다.
메뉴는 오직 닭도리탕 하나만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기 보다는 닭도리탕 하나만 꾸준히 고집하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먹어본 닭도리탕 중 TOP5안에 드는 맛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맛 : ★★★★☆
엄청 진해보이는 양념의 닭도리탕이 나왔습니다. 맵기조절이 가능한데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순한맛입니다. 순한맛인데도 양념은 엄청 진하게 보이는데 맛 자체는 정말 순한 맛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맛을 시키시면 약간 매콤한 맛의 닭도리탕을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납작만두가 신의 한수 입니다. 납작만두는 추가 주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닭도리탕의 양념장과 납작만두를 함께 먹으면 장난 아닌 음식이 됩니다. 보통 납작만두는 떡볶이 국물과 같이 먹어주는게 최고인데 이 집 양념장과도 잘 어울립니다.
고기 자체는 닭다리살과 가슴살을 함께 사용합니다. 닭다리살이야 워낙 부드럽고 호불호가 없는데 닭가슴살 경우에는 너무 퍽퍽한 집에 갔을 경우 불호가 많습니다. 이곳은 연육작업을 잘 해서인지 너무 퍽퍽하지도 않으면서 그러다고 살이 물렁하지도 않은 적당한 느낌의 식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 닭도리탕을 먹을 때 양념맛을 보고서 볶음밥 정말 맛있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확실히 맛이 좋으며 먹고 남은 양념장도 따로 덜어주셔서 본인 입맛 기호에 맞게 조절해가며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다음 후식으로는 월성동에 있는 MNT카페에 들렸습니다.
월성동에 위치해 있는 크로플 맛집 MNT입니다.
주차 : ★★★★☆
카페 자체 주차장이 건물 기준으로 양옆, 두곳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월성동에서 이정도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데 어느정도 규모의 주차공간이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실내 내부 모습과 빵 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행하는 빵들은 대부분 있는 것 같고 실내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층고가 상당이 높아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맛 : ★★★☆☆
요즘 빵 맛집이 워낙 많다보니 기준치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이곳 빵도 맛은 있지만 높아진 기준치로 인해 별점이 3개 입니다.(지극히 주관적인 점수입니다.) 크로플 역시 맛좋았으며 커피도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카페는 맛보다는 인테리어와 쾌적한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이곳 MNT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맛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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